조치원다녀왔습니다.
.................자전거로.

그래요 이녀석으로!!!!
바퀴사이즈 40cm짜리를 굴리고 굴려서 100km를 달려왔습니다!!!!

지도로 보면 이렇군요
맘같아선 김포부터라도 가고싶지만... 그냥 수원까진 지하철타고갔습니다[..]
이번 여행의 파티원
김닼 : 스트라이다5.0
친구A : 아메리칸이글인데.. 정확한모델은 모르겠군요
후배A : 스트라이다5.0 몇번 사진올렸던 초호기의 주인
애초에 발단은 저 친구A가 딴친구하고 조치원에 자전거타고 내려갈라그랬고, 전 후배A하고 영종도나 자전거타고 갈라그랬는데
친구A의 친구가 자전거타다 팔이 부러져서 못가게됐다더군요[..]
그래서 금요일에 급 결성된 파티
친구A는 일산, 전 김포 살아서 김포공항즈음에서 만났습니다.
전 버스타고 갔고 이녀석은 김포대교넘어서 자전거타고 왔더군요...
그리고 지하철을타고 수원을향하여

1호선 끄트머리에 저렇게 세워두고 갑니다
근데 지하철에 자전거들고가도 되는지는 참 애매하군요...
막는역도 있고 안막는역도 있다던데...
일단 문제없이 갔습니다

그랬더니 얼마후에 어떤아저씨가 또 세워두더군요[..]
그리고 미리와있던 후배A와 합류!
셋이 모여 백만파워!
랄까, 우린 16인친데 26인치는 좀 반칙아니냐!?
그리고 달려나갑니다

기분좋은 화성시!
뭐 화성에선 그닥 별거없었습니다
전 아침먹고왔지만, 다른 둘은 안먹고왔다그래서 병점홈플러스에 난입해서 푸드코트를 습격!

둘은 콩국수와 탕짜면을 시켰는데 저혼자 안먹기도 뭐해서 옆에서 떡볶이 사와다먹었는데..
가격이 그게 그거ㅇ<-<
비싸ㅠㅠ
거기다 떡볶이가 식어있어ㅠㅠ
보통 식당가면 자전거는 저래놓고 먹습니다
우월한 스트라이다!

그렇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어느덧 오산시
그나저나 오산시 정말 광활합니다...
아니 사실 이제부터 나오는데는 다 광활해요

가는길에 있던 알수없는 공원과 분수

그래도 오산은 끝!
이제부터 자주보게될 후배A의 뒷통수

저멀리 보이는 롯데제과
카스타드 먹고싶당...
저앞에 버스옆에있는게 친구A

그리고 어느새 평택!
....이라곤해도 엄청 걸렸습니다
개인적으론 평택이 제일 길었던거같네요
중간에 쉬지도 않았고...
여튼 이제 드디어 충청도다!!!!!!
경기도야 안녕!
충청도ㅠㅠㅠㅠㅠ
저때가 참 감동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정말이지 크군요...
천안에 있는 정체불명의 조형물1
엘리스?
다리는 기계?
뭔가 중2병스러운게 나름 땡기긴하는데 왜 저런게....
천안터미널인가 그쯤에 있더군요
천안에 있는 정체불명의 조형물2
CANNOT LIVE WITHOUT A DREAM 개
개?.. 개맞죠?
유니클로앞에 있던데...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친구A의 형님이 천안에 있다그래서 오셔서 밥사주셨뜸
피자헛;ㅅ;
천안에 있는 정체불명의 후배A조형물3
피라미드 파워!!
보니까 육교만드는거같은데 좀 묘한 디자인으로 만들더군요
월드베스트 천안!
싱나↗
디게 신나보이네요
생동! 젊음! 역동!

드디어 표지판에 조치원이!
24km쯤이야!
하지만 이미 체력은 바닥이고...
솔직히 말해 저 이상한 조형물나올때부터 바닥이었습니다
천안부터 후배A는 거의 리타이어상태
천안역에서 기차타고간다는걸 거의 끌고왔네요
근데 오르막은 거의 못올라가고 속도도 못내서 전체적으로 속도도 왕창느려졌음
그래도 어찌어찌갑니다
군가라도 부릅시다
드디어 연기군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이다 천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횃불낭자도 안녕!
천안의 마스코트라는데 천안들어갈땐 이상한길로 들어가서 못봤네요
후배A&친구A
자전건 잘도 도네 돌아가네
진짜 이쯤에선 죄다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60km쯤 달렸나...
힘내! 조금만 더 가면돼!!

좋아 드디어 천안이야!!!!!!!!!!!
..................................
?!?!!?!?!?!!?!?!?!?!?!?!!?
아니, 천안!?!?!?!!??
사진순서가 엉킨것도 아닌데 왜 천안!?!?
어느새 버뮤다삼각지대에 들어와서 길을 헤매고있는거냐!
라고 생각하며 좀더 가보는데
다시 나오는 연기군
...........
저기서 잠깐 연기군 들렀다 천안 들렀다 연기군간듯요[..]
이제 도시는 다 지나고 한적한 시골길입니다요
다시 나타난 친구A&후배A
그래도 경치는 좋네요
이런게 자전거 여행의 묘미!
어느덧 해는 서쪽으로 뉘역뉘역
조치원쪽 도로 가보면 알지만, 복숭아파는 노점상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떤 아주머니가 세워서는 복숭아 주시더군요ㅠㅠㅠㅠㅠ
이..이것이 시골인심!

만두고양이
여튼 복숭아는 맛있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조치원에서 2년동안 학교다녔으면서 복숭아는 한번도 안먹어봤군요........

동쪽하늘인데도 시뻘겋네요
이미 어느새 한밤중
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
후배A는 죽어가고있습니다, 네
난 달릴수있다규!!!!!!

홍익대학교!!!!!!!!!!!!!!!!!!!!!!!!!!!!
사랑한다 홍대야!!!!!!!!!!!!!!!!!!!!!!!!!!!!!!!!!
난 해낼수있다고!!!!!!!!!!!!!!!!!!!!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해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얔ㅋㅋㅋ 학교 존나 반가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밤 8시쯤됐네요
10시간 걸렸냐ㅇ<-<
점심저녁도 먹고 중간에 제가 펑크나서 시간꽤 잡아먹기도했고...
혼자가면 한 6시간은 걸리겠군요
그리고 다함께 맥주를 마시죠!
친구A 자취방가서 디비 잤습니다.
총거리 94.52km!!!!
뭐 100km는 안되는군요..
여튼!
으햐으햐으햐!
뭐랄까, 훈련소에서 야간행군했던 그런 기분.
성취감이 쩌네요
다음엔 부산이다!!
덤.
싱나!
.................자전거로.

그래요 이녀석으로!!!!
바퀴사이즈 40cm짜리를 굴리고 굴려서 100km를 달려왔습니다!!!!

지도로 보면 이렇군요
맘같아선 김포부터라도 가고싶지만... 그냥 수원까진 지하철타고갔습니다[..]
이번 여행의 파티원
김닼 : 스트라이다5.0
친구A : 아메리칸이글인데.. 정확한모델은 모르겠군요
후배A : 스트라이다5.0 몇번 사진올렸던 초호기의 주인
애초에 발단은 저 친구A가 딴친구하고 조치원에 자전거타고 내려갈라그랬고, 전 후배A하고 영종도나 자전거타고 갈라그랬는데
친구A의 친구가 자전거타다 팔이 부러져서 못가게됐다더군요[..]
그래서 금요일에 급 결성된 파티
친구A는 일산, 전 김포 살아서 김포공항즈음에서 만났습니다.
전 버스타고 갔고 이녀석은 김포대교넘어서 자전거타고 왔더군요...
그리고 지하철을타고 수원을향하여

1호선 끄트머리에 저렇게 세워두고 갑니다
근데 지하철에 자전거들고가도 되는지는 참 애매하군요...
막는역도 있고 안막는역도 있다던데...
일단 문제없이 갔습니다

그랬더니 얼마후에 어떤아저씨가 또 세워두더군요[..]

셋이 모여 백만파워!
랄까, 우린 16인친데 26인치는 좀 반칙아니냐!?
그리고 달려나갑니다

기분좋은 화성시!
뭐 화성에선 그닥 별거없었습니다
전 아침먹고왔지만, 다른 둘은 안먹고왔다그래서 병점홈플러스에 난입해서 푸드코트를 습격!

둘은 콩국수와 탕짜면을 시켰는데 저혼자 안먹기도 뭐해서 옆에서 떡볶이 사와다먹었는데..
가격이 그게 그거ㅇ<-<
비싸ㅠㅠ
거기다 떡볶이가 식어있어ㅠㅠ
보통 식당가면 자전거는 저래놓고 먹습니다
우월한 스트라이다!

그렇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어느덧 오산시
그나저나 오산시 정말 광활합니다...
아니 사실 이제부터 나오는데는 다 광활해요

가는길에 있던 알수없는 공원과 분수

그래도 오산은 끝!
이제부터 자주보게될 후배A의 뒷통수

저멀리 보이는 롯데제과
카스타드 먹고싶당...
저앞에 버스옆에있는게 친구A

그리고 어느새 평택!
....이라곤해도 엄청 걸렸습니다
개인적으론 평택이 제일 길었던거같네요
중간에 쉬지도 않았고...

경기도야 안녕!
충청도ㅠㅠㅠㅠㅠ
저때가 참 감동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정말이지 크군요...

엘리스?
다리는 기계?
뭔가 중2병스러운게 나름 땡기긴하는데 왜 저런게....
천안터미널인가 그쯤에 있더군요

CANNOT LIVE WITHOUT A DREAM 개
개?.. 개맞죠?
유니클로앞에 있던데...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친구A의 형님이 천안에 있다그래서 오셔서 밥사주셨뜸
피자헛;ㅅ;

피라미드 파워!!
보니까 육교만드는거같은데 좀 묘한 디자인으로 만들더군요

싱나↗
디게 신나보이네요
생동! 젊음! 역동!

드디어 표지판에 조치원이!
24km쯤이야!
하지만 이미 체력은 바닥이고...
솔직히 말해 저 이상한 조형물나올때부터 바닥이었습니다
천안부터 후배A는 거의 리타이어상태
천안역에서 기차타고간다는걸 거의 끌고왔네요
근데 오르막은 거의 못올라가고 속도도 못내서 전체적으로 속도도 왕창느려졌음
그래도 어찌어찌갑니다
군가라도 부릅시다

안녕이다 천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안의 마스코트라는데 천안들어갈땐 이상한길로 들어가서 못봤네요

자전건 잘도 도네 돌아가네
진짜 이쯤에선 죄다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60km쯤 달렸나...
힘내! 조금만 더 가면돼!!

좋아 드디어 천안이야!!!!!!!!!!!
..................................
?!?!!?!?!?!!?!?!?!?!?!?!!?
아니, 천안!?!?!?!!??
사진순서가 엉킨것도 아닌데 왜 천안!?!?
어느새 버뮤다삼각지대에 들어와서 길을 헤매고있는거냐!
라고 생각하며 좀더 가보는데

...........




이런게 자전거 여행의 묘미!

조치원쪽 도로 가보면 알지만, 복숭아파는 노점상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떤 아주머니가 세워서는 복숭아 주시더군요ㅠㅠㅠㅠㅠ
이..이것이 시골인심!

만두고양이
여튼 복숭아는 맛있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조치원에서 2년동안 학교다녔으면서 복숭아는 한번도 안먹어봤군요........

동쪽하늘인데도 시뻘겋네요

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달려라
후배A는 죽어가고있습니다, 네
난 달릴수있다규!!!!!!

홍익대학교!!!!!!!!!!!!!!!!!!!!!!!!!!!!
사랑한다 홍대야!!!!!!!!!!!!!!!!!!!!!!!!!!!!!!!!!
난 해낼수있다고!!!!!!!!!!!!!!!!!!!!

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해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얔ㅋㅋㅋ 학교 존나 반가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밤 8시쯤됐네요
10시간 걸렸냐ㅇ<-<
점심저녁도 먹고 중간에 제가 펑크나서 시간꽤 잡아먹기도했고...
혼자가면 한 6시간은 걸리겠군요

친구A 자취방가서 디비 잤습니다.

뭐 100km는 안되는군요..
여튼!
으햐으햐으햐!
뭐랄까, 훈련소에서 야간행군했던 그런 기분.
성취감이 쩌네요
다음엔 부산이다!!
덤.

# by | 2009/08/02 19:51 | 가다 | 트랙백(2)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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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근육통이 있으셨더라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좀 피곤하긴해도 놀랄정도로 아무렇지도않네요. 강인한 근성!
나는 왜 안불러 주니 ;ㅂ;